초4 교육청영재원 합격
둘째가 교육청영재원에 합격했다. 금요일 5시 좀 지나서 교육청영재원합격자 확인하라는 문자를 받았다. (첫째때는 5시 되기도 전부터 싸이트를 들락날락했었던 기억이난다.) 문자를 받고도 솔직히 뭐 됐겠어.하면서 확인을 안하다가 30분정도 지나서 확인을했는데 합격이라네. 솔직히 기대를 안했는데, 합격이라해서 놀랐다. 현재 다니고있는 학교 영재학급으로 소속되어있어서, 교육청영재원을 하려면 영재학급을 탈퇴해야한다. 둘째는 금요일마다 친한 친구들과 영재학급 끝나고 30-40분 노는걸 참 좋아하는데 그걸 못하게 될 수도 있으니 교육청 영재원 안해도 되냐고 묻는다. 잘알지도 못하는 남편은 (뭘 듣고 그러는지) 당연히 교육청으로 해야지!하는데, 난 아이가 영재학급 수업을 이미 하고있는데, 중간에 바꾸는격이 되어버려 솔직..